일상에서

두번째 내린 눈, 그리고 석곡

유월의향기 2013. 12. 11. 11:47

2013. 12. 11

평소보다 늦은 기상을 한 아침..

 

주방에 섰는데,

창밖으로 새하얀 풍경들이 눈에 가득 들어온다.

 

한여름 무성하던 잎새를 떨군 가냘픈 나뭇가지 위로 희디 흰 눈꽃이 가득한 아침~!

 

 

 

 

 

 

그 설경을 배경으로

석곡의 연록잎새와 더불어 핑크빛 고운꽃이 하나되어 어우러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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