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12
모처럼 행사없는 주말
쌓아 두었던 물통 들고 나선다.
그 길에서 만난 풍경~^^
북한강물이 끝자락에 이르기 전..
조안에서
대성리까지 이어진 자전거 도로
망초꽃 가득~!
저 사각 테두리 안에 들어서 사진 찍어도 작품이더라~
동전만한 흰 연꽃들이 반가웠으나..
내겐 너무 먼 당신이네~ㅋ
걸음을 멈추고 서면 하나같이 포토존이 되는 곳~!
후덥지근한 날임에도 아름답고 자연의 정취와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니~
해질녘 시원한 바람결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