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5.
어쩌다 이런 일이..
지난 몇년을 소식 없이 지내던 난 화분에서
그러다 꽃대 오름을 발견하니~~~
기쁨에 몇번을 들여다 보게된다..^^
8월1일에...
그리고 주말에 퇴근하며 월요일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월욜 출근해서 보니...??
8월 4일에...
그리고 오늘 아침...
어제는 그래도 살만해 보였는데... ㅠ.ㅠ
병이든건지??
냉해를 입은건지???
꽃대 오른것 보고 잘 자라라고 수도꼭지로 샤워시킨게 화근인가???
어렵게 꽃대 올려서는 그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저리 죽어가는구나..
에구.. 너의 첫 꽃대와의 만남에 얼마나 반갑고 좋아라했는데...
애가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