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모란꽃

유월의향기 2015. 4. 30. 15:01

2015년의 모란꽃~!

 

 

 

 

 

초봄,  14송이의 꽃망울을 선뵈는 모란이 어찌나 기특하던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송이도 크게 더 많은 꽃들을 피워냈으나

개화기가 짧은건지.. 꽃을 감상할 시간이 부족했던건지..?

일찌기 뜨거워진 태양열에 꽃잎이 타는 듯 하더니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어느새 꽃잎은 다 지고 말어라.....

 

 

3월 30일에

 

(4월1일)

봄비 오던 날에 (4월 20일)

 

 

 

 

4월 24일에

 

4월 25일에

 

 

 

 

 

 

 

4월27일에

 

 

 

 

 

 

 

 

 

 

 

 

 

 

 

 

 

이제 함박꽃이 준비중이다.. (4. 27)

 

함박뒤로 백합이 자라고~ (4.27) 

 
 
 
 
 
 
[펌]  모란에 대한 :  모란을 심는 적기는 10월 상순∼11월 상순이며 토양은 메마르지 않은 양토(壤土)가 적당하다.
번식은 실생(實生)·포기나누기·접붙이기의 3가지 방법이 있다.
모란의 종류는 발달 과정에 따라 중국종·일본종·프랑스종의 3계통으로 구분하고,
개화기에 따라 보통종과 겨울모란으로 나눈다.
 
모란은 중국에서 들여온 식물로 씨앗을 키우기 위해 굵은 뿌리 위에서 새싹이돋는 모습이
수컷의 형상이라 하여 수컷모(牡)자를 꽃색이 붉기 때문에 붉을 단(丹)자를 써서 모단(牡丹)이라 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모단의 발음상 ‘목단(牧丹)’으로 부르고, 모란이라는 이름을 주로 쓰고 있다.
신라 26대 진평왕때 사신으로 갔던 사람이 종자를 가져 온 것을 심어서 재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모란은 ‘부귀’를 뜻하므로 집안의 부귀영화를 위해 가구나 장식품에도 모란꽃을 조각하거나 수를 놓았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모란을 꽃 중의 제일이라고 하여 꽃의 왕 또는 꽃의 신으로,
또 부귀를 뜻하는 식물로서 부귀화(富貴花)라고도 부른다.
모란꽃에서는 보기와는 달리 향기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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