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
갸날픈 봄비가 꽃바람 되어
살포시 내리는 날~
지는 꽃,
피는 꽃~~
그들은 좁은 터에 공존하며 자연의 섭리와 순리대로 살아가고 있다.
초 여름, 꽃의 여왕 모란은 꽃잎 떨구고
새로운 생명을 담은 씨방을 키우니~~~
흰매발톱의 꽃들이 하루가 다르게 꽃송이 터트리고~
향인동초도 곧 개화하겠네~
으아리가 노지월동을 하고
처음으로 한송이 꽃이 피어나는 아침~^^
양귀비 씨앗에서 새순이 그 자라고,
매발톱 씨앗 또한 발아되어 새 생명으로 태어난다.
분재 미스김 라일락도 꽃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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