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꽃

2015. 6. 8.

나리꽃이 절정을 이룬 아침~

 

 

 

 

 

털중나리?

중나리..?

사실 두 아이가 많이 닮아서
비전문가인 나로서는 어느쪽인지 잘모르지만 유월에 피니 털중나리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 (털중)나리꽃의 모든 꽃송이가 만개한 아침~!! 

그 모습 담아 정리한다.
 
 

 

 

(5월 30일)

(6월 2일)

내 화단에서 처녀개화한 나리꽃~!^^ (6월4일)

 

 

 

 

 

 

 

 

 

별을 연상케하는~^^

한낮의 해가 어찌나 뜨겁고 가문지 꽃들도 힘든 날들이기에 부지런 떨어 물주려했는데

 나뭇잎을 간지럽히는 반가운 비소리~^^
내 걱정과 수고를 덜어준 아침~  (6월5일)

 

 

 

 

 

 

 

8일 아침

꽃봉우리가 모두 만개하다!!

참으로 곱고 아름다우니 분주히 똑딱똑딱~~!ㅎ^^

 

 

 

 

 

 

 

 

 

 

 

 

 

 

지난해 울엄마 밭가에 있던 나리에 꽂혀
찜하고는 씨앗이 영글고 겨울준비를 하는 가을날에 구근 2개 얻어서 참나리는 내보내고 그 자리에 심어두니~~~ 
 
참나리와는 달리
부드럽고 소박하며 애잔함까지~~  

너의 고운 모양에 오늘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