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10월 나들이 둘(유명산)

유월의향기 2016. 10. 10. 19:16

2016.10.3

간밤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더니..

아침에는 비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맑아지니

바다와 산과 들이 싱그럽고 상큼하다.

 

 

 

 

 

비 개이는 아침..

비구름이 걷히는 중에도 그 위용과 멋을 더하는 울산바위 (10:35)

 

 

 

 

 

(09:37)

 

 

 

 

 

 

 

유명산을 찍고 일찍이 출발한다. (10:21)

철거중인 한계령 휴계소에서 (10:49)

미시령길을 구비구비 돌아 정상에 서보나... 

맑고 깨끗한 풍경이 보고싶었으나 구름에 가리워지니 아쉬움...

 

 

 

 

유명산 매표소를 지나며. (14:27)

 

 

 

돌계단을 사이로 잠시 이별을...(14:36)

 

 

썩은 나무에서 자란 버섯도 보고...

살아있는 나무에서 버섯도..

 

 

비 온뒤의 이끼는 물기 가득 머금고 싱그럽다

 

나무 역시도 내린 비가 좋았던 듯~ (14:54)

이렇게 혼자 놀다가 생각난듯, 숨쉬기 운동을 한다.

 나름 좋으다^^

 

 

계곡을 나오며..(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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