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3
간밤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더니..
아침에는 비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맑아지니
바다와 산과 들이 싱그럽고 상큼하다.
비 개이는 아침..
비구름이 걷히는 중에도 그 위용과 멋을 더하는 울산바위 (10:35)
(09:37)
유명산을 찍고 일찍이 출발한다. (10:21)
철거중인 한계령 휴계소에서 (10:49)
미시령길을 구비구비 돌아 정상에 서보나...
맑고 깨끗한 풍경이 보고싶었으나 구름에 가리워지니 아쉬움...
유명산 매표소를 지나며. (14:27)
돌계단을 사이로 잠시 이별을...(14:36)
썩은 나무에서 자란 버섯도 보고...
살아있는 나무에서 버섯도..
비 온뒤의 이끼는 물기 가득 머금고 싱그럽다
나무 역시도 내린 비가 좋았던 듯~ (14:54)
이렇게 혼자 놀다가 생각난듯, 숨쉬기 운동을 한다.
나름 좋으다^^
계곡을 나오며..(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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