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13
지난해 서울광장 스타벅스행사장에서 받은 아네모네를 화분에 두었다가
늦은 가을 화단에 심었었다.
겨울이라 해가 들고 찬바람 막아주는 안쪽으로 들여 심었는데,
봄이 되면서 화단가 바깥쪽으로 옮겨 심었다. 아무래도 키 작은 식물이라 앞쪽의 화초들이 자라면 그늘질게 뻔하기에...
덕분에 선명하고 예쁜 꽃을 본다^^
화사하고 우아하게 피어나는 아네모네~
신기한게도 이틀간격으로 한송이씩~! 꽃을 더하며 힌다..어제 오늘까지 더해서 네송이~~~^^
내일도 꽃을 더할까? (4월13일)
색감도 고운 아네모네~ (4월 10일)
4월 11일
4월 12일
4월 13일
14일.
혹시나 했는데.....
정말 한송이꽃을 더한 아침이다..^^
4월 17일
황금알을 낳는 닭처럼..
저 작은 아네모네가 신기하게도 매일 새로운 꽃을 피워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