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4월 17-18

유월의향기 2017. 4. 17. 16:19

2017.4.18

 

봄인가 하니 어느새 여름으로 가는지?
주말 지내고 맞는 월요일엔 화초들이 성큼 자라있다.

 

 

 

 

17일 사진에 보이는 미스김라일락..

 따슨 자리에서 겨울나고 꽃망울 맺히는데.

백합 커가면서 그늘이 드리우고 파묻히는 형국이 된다.

 

 

클레마티스

모란도 살포시~

매발톱은 올해도 꽃이 성성하겠다

너는 누구니?..

씨앗이 떨어져 새롭게 태어난 백합과의... 그러나 아직 알수 없는 아이..

겹황매

 

 

 

 

4월18일

어제 못 담은~

 

 

각기 다른 세 종류의 작약

 

 

동강할미가 지고 있고..

매발톱의 꽃대

흰색 매발톱의 꽃대

하늘매발톱

뿌려진 씨앗에서 흰색이...

종의 변화와 회기성이 강하다더니...

재작년 중나리가 손을 탔는지 사라지고, 작년에 다시 얻은 엄마표 중나리~^^

어제 내린 비로 한결 싱그러원진 클레마티스

작년겨울 분에서 화단 따스한 곳으로 식재한 미스김라일락....

앞에서 백합 자라고, 섬초롱 커가니 부족한 일조량에 안되겠다 싶어 자주 닭개비를 옆라인 화단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옮겨 심는다.

물을 줘야는데.. 시간도 바쁘고, 낮에 비 예보가 있으니 비에 맞길수밖에...

당나리와 백합

담벽 울타리 앞의 백합류~

 

어제 내린 비에 싱그러워진 백합 잎새들~

혼겹, 겹황매

봄의 시작은 예년보다 늦었으나 진행은 10여일 빠른..

건너건너 화단에 심어두 피나물꽃은 어느새 다 지고..

그 위로 한줌 떼어 심은 겹황매가 어사화 늘어지듯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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