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4월 첫주

유월의향기 2018. 4. 6. 14:21

2018.4.1-6

흰백합의 손실로 휑해진 화단..

때문일까...
봄임에도 마음은 어둡고 우울하다.

가슴을 짖누르는 무거움에 머리도 아프고..

맘이 뿌연 황사와 미세먼지 속이다.

 

 

 

기운내자~

이 무거움을 떨쳐내자!!

 

 

 

 

 

옆라인앞에 심은 붉은색꽃을 가진 백합류가

화려하게 꽃피우리라~

구근 휴면을 안 시킨 크로커스..
때문일까?  한송꽃도 피우지 않는구나..

초소옆 튜울립들.

작년만해도 어린 잎들사이에서 꽃한송이였는데...
이제 아가들이 자라 꽃망울 맺으니  

빠알간 왕관튜울립꽃들이 피어 

나를 위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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