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4.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듯말듯~!? 애를 태우던 예전과는 달리
매섭게 추운 겨울이 이어지더니 한순간 수은주의 빨간 기둥이 쑥 치오른다.
그러니 3월 중순에, 4월의 날씨란다.
그러다 보니 하루사이 월등이 자라는 화초들.
오늘은 낮기온이 20도에 오른다하고
나도 아침부터 더운 느낌이라
어제 입었던 겨울 겉옷은 벗어두고
봄 자켓을 꺼내입었다.
이 아이들을 빠르게 보니 좋긴한데...
나는 겁부터 난다.
하루전인 3.13일의 튜울립
내일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