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올 겨울 들어 두번째 폭설(?)이다. 지난번 보다는 덜하나 그래도 차량 움직이기가 꺼려지는 날. 아침엔 밀가루 같은 눈이 내리더니 1시간 만에 또 많은 눈이 내려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든다.. 창 안쪽과 바깥쪽.. 벽 하나 사이에 두고 세상은 다르다. 나들이~ 2007.01.06
연하장 해가 바뀌면 의례히 날아오는 연하장들.. 요즘엔 문자로 대신하는 시절이 되어버렸다.. 하긴 난 그나마도 안 보낸다..ㅎㅎ 내가 받기 귀찮아서... 남도 그러리라... 그 연하장들 중에 정말 반갑고 반가운 이로 부터 날아온 연하장~^^ 오늘 우편함에서 내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만지는 .. 일상에서 2007.01.03
포인세티아 새해 첫 날.. 꽃도 지고... 잎도 지고... 남은 가지에 꽃잎 하나 달랑.. 어느 사무실에서 나왔는지 버려진 포인세티아가 눈에 띈다. 아직 살아 있는데.... 우리집 여건도 좋은 편은 아니나 이 넘.. 데리고 가야겠다. 잘 살아주길 바라면서.. 화단 愛~♡ 2007.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