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딸에게 초컬릿을 받은 날~ ^^
작은 딸이 몇일전 열심히 만들더니
포장까지 이쁘게 해서는..
오늘 아침 아버지 머리맡(실은 침실에서 나오시면 보시라고 거실 식탁 위..)에
올려 둔 것을 내가 먼저 발견하고
그니에게 주며 딸래미가 만들어 선물하는 거라 했더니
온 얼굴에 미소가득하다~ ^^*
이제는 나보다는 딸이 챙겨주는게 더 빛나는...
그이에겐 더 특별한 날이다. ^^
그이가 하나 먹고 둔 것을
홀랑 다 들고 나와 사무실 이웃들과 나눠 먹어버린다.. ^^
저녁에 찾으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