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방충망을 열고
꽃들이 얼마나 자랐나..?
보던 중,
나도흰꽃샤프란에 무언가 있기에 가만히 보니...
조금은 징그런...알수 없는 곤충이다.
난 또 그 순간에도 카메라를 들이댈 생각을 한다..
근거리로 당겨보니 촛점 맞추기가 쉽지 않고,
가까이 들이대자니 내게로 달려들까 겁나고..
결국 접사는 실패하고 셔터를 누른다.. ;;
....곤충이 뒤로 움직이니
몸통에 비해 아주 큰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매우 화려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