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다녀간지 벌써 10일,..
오늘에야 깜빡 생각나 디카를 들이대었다.
양손 가득 무거이 장보기의 산물들이 들려있었는데.. 내민 화분~ ^^
힘내라던 친구의 말이 고맙고, 그 마음 쓰임에 잔잔한 감동이 일었던 ...
퇴근하면서 들고 들어와
창가 쪽으로 두었었다.
한두송이 피어 있더니 이제 제법 꽃의 모양을 드러내어 나를 미소 짓게 한다.
따뜻한 친구의 마음을 느끼며... ^^
덤으로... 어제 현대해상에서 받은 음악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