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코 흘리던 시절에...
울퉁불퉁 한 것이 노오란 껍질이 터지며 붉은 씨가 속살을 드러내는 것이
약간은 징그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열매가 있었다.
이것이 뭐래요?
하니 .. '유자'라 했다.
먹기도 한다고 하고 먹어도 보았던...
그 맛은 잘 기억나지 않으나 아마도 속살이 달콤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의 유자와는 다른 이것의...
정식 명칭을 뭐라하는지.. ? ^^;
참 오랫만에 보는 옛것이 반가워 담아본다. ^^
수세미
약수터 옆 밭가... 잡초 속에 핀 맨드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