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이른 아침..
창 밖에서 들려오는 재잘거림에 눈을 돌려보니
향나무 가지에 앉은 참새의 지저귐 소리다.^^
얼른 카메라 꺼내고..
놀라 달아날까 싶어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셔터를 눌러 본다... ^^;
요즘의 나 만큼이나 기운없고 넋나간 듯하게 보이는 녀석이네..
향나무 뒤로 대추나무에도..
두마리 새는 마주 하는 듯해도 서로 다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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