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고속도로만 달리기 보다는 국도길을 달리면서 연비가 더 오르는 듯 하다.
딸아이가 절반에 가까이 운전하였음에도 주행거리는 3자리 표기되는 트립을 넘기고 ... 1045.9km를 달렸다.
그리고도 트립상 남은거리가 65km...
아쉬움은 목적지(주유소)를 48km남겨두고 고속도로에서 주유를 해야 했음이다..
거리상 가능했는데..
만에 하나를 생각해서 들어간 인삼랜드(상) 휴게소... 이용하던 정유사가 아니어서 포인트 관리도 해야겠기에
50,000원만 넣었다.
주유량은 26.232리터 / 트립상 갈 수 있는 거리는 406km로 나온다..
그간의 운행경험으로 남은거리 65km이면 약 70리터 정도가 들어가지 싶긴한데.... 아쉬움이 남는 주유였다.
암튼... 차량 구입후 1,000을 넘겨보긴 처음..^^
운전이 한결 수월해서 고성능연료를 주입한지 약7개월..
주행거리상으로도 최적의 상태이기도 한 7만키로대...
속도줄임을 브레이크 사용보다는 가속페달로 조절하고,
신호에 걸리는 상황에서도 연료공급조절로 속도 조절을 하는 등 탄력주행을 하다보니
연비가 날로 늘어 2008년도 평균연비는 13km를 넘게 나온다..
이번 2박3일의 여행길,,,
주행관리를 하였기에 게기판의 숫자들을 올려본다. ^^
7일밤 숙소에 들기전.. 사진 1
7일 밤 숙소들기전 사진 2....... 일전 가득 주유후 트립상 갈 수 있는 899km 였으나 실제는 더 늘어남을 보여준다.
다시 주유하기 전 사진 1.
다시 주유하기전 사진 2.... 보여지는 대로라해도 약 1111km를 달릴 수 있는 나의 뉴싼타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