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씨 집에서 키우는 수련~
우리가 가던 날엔 비가와서 반쯤은 물에 잠긴 채로 고개숙이고 있기에 카메라를 꺼내어 들지 못했는데...
다음날 아침7시경엔 날이 맑을 것을 알려주는 듯.
고개를 들고 서 있는 꽃대.
그러나, 꽃은 언제 피었냐는 듯, 꽃봉오리를 꼬옥 닫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한데....
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꽃이 개화되기에 뒤늦게 카메라를 꺼내어 들었다.
활짝 핀 꽃을 보고 싶고, 담고 싶었지만,
다음 행선지로 떠나야 해서 ...
9시경의 모습.
8시경
9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