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에서 쉼없이 달리다 보니 화장실도 가야겠고,
연료등도 붉은 불이 켜지고...
해서 들어간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충주휴게소 (상)'
빈자리를 찾아 주차하고 내리는데
시원하고 맑은 하늘과 초록의 나무들이 싱그럽고 아름답다.^^
나보다 먼저 벤치에 앉아 있던 그이가 손짓을 하기에 다가가니
그이의 뒤로 보이는 휴게소 뒷쪽 풍경 또한 아름다웁고 평화로우며 행복하다.^^
커피 한잔 하겠냐는 그이의 권유가 반갑고 고마운~
잠시 쉬며 그 아름다움을 감상할 여유를 가질수 있고, 그 좋은 곳에서 잠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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