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용환이 퇴원수속 차 재기씨 내외가 올라왔다.
해서 신촌 연세병원에 들러 용환이 얼굴보고
상권씨 내외와 우리, 재기씨네 세집이 청너머골로 향했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간 덕에 청너머골을 제대로 돌아보다.
우리는 삼겹살과 오리한마리 훈제를 주문하다..
오리도 맛나지만 우리에겐 삽겹살이 더 인기가 있다~
우리가 간 이후 여전히 사람들이 들어온다.
이곳은 찬류는 셀프다.
참나무 장작으로 초벌구이된 오리와 삼겹살을 손님상에 내와 참숯불에 다시 구워 제맛을 내는데
분위기도 편안하고 고기맛도 좋은편으로
늘 꾸준히 장사가 잘 되는 비결은 고기맛도 고기맛이지만 주인 형님이나 운영하는 사장님의 열심하고 긍정적인 모습에서도 찾을수 있다.
고기사진은 일전에 올렸기에
오늘은 활활타는 장작불과 고기가 신기하게도 구워지는 풍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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