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금산 마달피 수련원에서 만난 장미
한송이 분홍빛 장미
수줍은 자태로 홀로 서서 오는 이를 반기네.
그 고운 모습을 보려 가까이 서다.
수련원 뒤쪽으로 산책 중에 만난 노오란 국화, 그리 크고 풍성한 꽃무리도 처음이거니와 향기 또한 그윽하다.
그 깊고 진한 향을 담아 올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