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간 그인 차에서 쉬고...
선영모친,새하모친,단비모친과 함께 4년만에 다시 찾은 청령포
여전히 그 자리에서 오가는 이들을 맞아 준다.
청령포
가을이 깊어가는 청령포 앞 서강
관음송
망향탑 위 조망대에서 절벽아래로 휘돌아 흐르는 서강을 보다
저 절벽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강은 그 깊이에도 불구하고 바닥이 보이는 맑은 물이 흐른다
지금은 폐쇄된 노산대 앞, 망향탑을 내려오는 길
금표비 : 강봉된 노산군이 이 청령표에서 동서로는 삼백척을, 남북으로는 사백구십척을 벗어날 수 없다는 행동반경을 제한하는 금지령
영조2년(1726)에 일반민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하여 금표비()를 세웠고,,
영조 39년(1763)에 단종이 기거하던 곳을 의미하는 '단묘재본(端廟在本) 부시유지(府時遺止)라는 비문을 새긴 비를 세운다.
관음송 : 청령포수림지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 단종 유배시의 설화를 간진하고 있다. 1988년 천연기념물 제349호 지정됨.
충절소나무
청령포
단종(端宗)이 세조 2년(1456) 노산군으로 낮추어져 처음 유배된 곳으로 삼면이 깊은 강물로 둘러 싸여 있고, 한쪽은 육육봉(일명 刀山)이라는 험준한 절벽으로 가로 막혀있어서 배로 강을 건너지 않으면 어디로도 나갈 수 없는 섬같은 곳이다. 단종이 유배되었던 해 여름. 홍수로 청령포가 휩쓸려 단종은 영월음 영흥리에 있는 관풍헌 동헌의 객사로 처소를 옮겼다. 지금 청령포에는 단종 유배시에 세운 금표비(금표비)가 있고, 영조때 세운 단묘유지비(端廟遺址碑)가 있어 옛일을 전하고 있다.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이 있다.
소재지 : 강원 영월군 남면 광천리 67-1
문 의 : 영월군 문화관광과 033-370-2531
입장료 : 성인 1,200원
주차료 : 승용차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