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6.
11월부터 시작하여 12월 내내
차량 출력저하와 멀리서 들리는 비행기 소리에 두달내 블루 방문이 4번... 그러나 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출력은 안나오고..
일전 블루 방문하여 사장님이 자유로를 그렇게 악셀링 하면서 달려주었어도...
약간 아주 약간 부드러워 졌을 뿐..
고속도로에서 밟아주면 좋아질꺼라는 전문가(블루)가 말을 믿어보기로 하고...
주말 고속도로에서 평소와 달리 깊고 강제적인 악셀링으로 밟아 주어도 여전히 가속이 원활치 않고,
오히려 엔진소음은 점점 커갈뿐, 변속이 월활하지도, 출력이 좋아지지도 않는다.
연비는 경이롭게도 최저치가 나온다.
오늘 다시 블루에 차 입고시키니
자가진단기에서 뭔가 보이는데.. 공기 흡입량 수치가 오르락내리락한단다..
일단 egr벨브의 이상으로보고 부품신청하면서 그럭저럭 8만을 넘겨 상황설명후 보증A/S로 가능하단다.
일전 함안갈때이니 10월말부터 이상증세가 조금씩 있었던 것, 오늘 제대로 잡아지길 바라며
대기하다 차 입고후 사무실에서 업무중.. 아직 연락이 없네...
오후 5시경 egr밸브 교체 작업완료 했단다. 출발 좋다고..^^
방지턱 넘을 때 뒷쪽 쇼바 마운트(?)쪽의 소리는 안들리더라고, 날씨 탓일 수도 있단다.... 이상없음 다행이지요.^^
메니저님 ( ) (깜빡하고 또 명찰 안보고 왔당...;;) 수리 후 시운전하니 차 잘나가는 것 같은데, 본인이 직접 타 봐야 아는거니 일단 타보라 한다.
지금 차량 인수받고 사무실까지 오는 거리 불과 1km도 안되지만, 느낌 좋다~^^*
덕분에 좋은 기분~! 기분 업되어 그간의 짐을 벗을 듯 가볍다..
이제 어디(주말) 나서는 길이 두렵지 않다..^-^
지난해 연말였음에도 워낙 경기가 없는 탓에 일도 없어 연수 불러놓고 블루에서 진을 쳤었는데..
작업시간도 3-4시간 짜리라 하고.. 1시간여 있는 동안 차량 점검하고..egr밸브 주문.. 시간이 경과되어도 물품이 금방 오는게 아닌모양이다.
해서 사무실로 돌아오느라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다.
어떤 작업인지 궁금도 한데... 아마 다 들어낸 엔진룸을 보면 맘이 아팠을 듯.. 늘상 그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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