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86,500km 주행하고..

유월의향기 2009. 1. 20. 15:11

8만5천키로를 넘어서 주요부품들의 보증기간이 끝나며 나의 CM에 대한 정리를 해 보았다.

그간 싼타를 타면서 느낌은 ..한마디로   " cm 좋다~! ^^ "
디젤의 특유 소음 적고~  등판능력 및 힘 좋고~   연비 좋고~  승차감도 좋은 편...  등등.. 

그러나 이제부터는 유지관리비용이 제법 들어가지 싶은데...


주요 소모품 교환내역은
미션오일 :  2번 - 42,000 / 83,000 km  (1회당 135,000원)
파워스티어링오일 :  1번 - 83,000km (1회 80,000원)
연료필터 :  2번 - 50,000 / 86,000km  (1회당 89,100원)
부 동 액 :   50,000km
브레이크오일:   1회 - 56,000km  (40,000원)
엔진오일 :  약 11회 순정오일 교환 - 특별히 신경쓰는 부분인데.

                오일교환후 차가 무겁고 안나가서 확인하면 F선을 넘어있거나 F선... 이런경우 엔진엔 무리가서 출력안나고, 엔진소음에 연비저하가.....

                오일양 과다로 3번이나 빼내었고... 이제는 L선에 가깝게 맞춰주는 센스쟁이 블루님들..
배 터 리  :  77,000km에서 방전되어 교환  블루서비스 출동하여 150,000원
egr벨브  :  1회 - 85,000km에서 무상교환 (8만키로 조금 넘어서부터 차가 안나가더군요. 블루에서 그 문제로 2개월여에 다녔는데 뒤늦게
                       egr 벨브에 카본찌꺼기가 껴서.. 자기들도 미안한지 알아서 챙겨주더라는...)
시트스위치 : 1회 - 86,000km,  71,000원 (그간 간헐적으로 등받이 후방향 이동이 안되었는데 최근 주행에선 작동불가. 교환)  (71,500원)

연료라인 :  출력저하원인을 찾던 중, 언더커버의 절반이 기름에 젖어 확인하니 고압펌프로 들어가는 연료라인에 실구멍 확인. 잘라내고 연결.

타이어  :  무교환 - 앞으로 1만키로 정도 주행후 4개 동시 교환할 예정.
라이닝패드 : 무교환 - 이후 1만키로 이상 주행 후 교환 예정.
타이밍벨트 : 무교환 - 혹여나 이상있을까 1만키로 주행 후에 교환예정.


나름 정기점검하며 관리를 해주었고, 정속주행을 즐겨하고, 되도록이면 고성능연료 주유하며 운행하여왔다.

장거리 주행과 고속도로 주행이 많고, 급가속, 급브레이크 않고, 정속주행에 퓨얼컷 등등 안전운행에 비중을 주다보니, 

연비는 평균 13km대 이다. 최근 egr벨브 이상인 상태로 2,000km이상 주행한 동안은 연비 10km였지만,.
근간에 8만키로를 넘기면서 부터는  이상음이 들리고, 조금씩 소음도 있고, 소모품 교환 품목이 늘어나는데..... 
부품값에 공임도 적쟎고..비용이 많이 들어가네.... ㅜ.ㅜ
특히나, 지난 2개월 출력 문제(egr벨브 건)로 받은 스트레스에 머리가 다 아프지만, 지난주 미션 리셋을 끝으로 출력도 제대로, 변속점도 제대로 인듯하여 한결 가볍다.

아직 못잡은 소리들... 주행중 비행기 소리 같은 소음 등은 더 많아지겠지..?

 

앞으로 차량 수리부분에 압박도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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