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순두부

서울 서소문의 맛집 중에서...

 

 

정원순두부

1968년 부터 그 자리에서 순두부로 주변 직장인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전에는 1세대인 어머니께서 시작하였으나 은퇴(이곳 주변 오랜 식당들의 대부분이...)하시고,

이제는 2세대가 이어받아 그 자리에서 여전히 성업중이다.

 

 

 많지는 않아도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순두부 상차림.. 아래 비빔양념이 빠졌군..

 굴순두부, 소순두부, 혼합(돼지고기&조갯살) 등 3종류의 순두부중 가장 즐기는 메뉴인 굴순두부.. 사실 이리 보아선 다 똑같아 보인다.ㅎ^^

상이 차려지면 우선 요기에 흰밥 담고, 순두부 넣어 비벼주면,.. 맛난 순두부비빔밥이 되고.. 

 사계절 변동 없는 찬류인 깻잎짱아찌.. 메인 찬인 김치는 시원한 맛이 특색인데 따로 담지 않았네..

 항시 뚝배기에 고슬하게 지어져 나오는 흰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