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9, 26.

유월의향기 2009. 9. 28. 10:57

09. 9. 26(토/  구름낀 그러저러한 날씨..)

 

콘도숙박권이 할인되어.. 쪼매 싸게 날아왔다.

해서 시작된 주말나들이~~~ ^^

 

 

오전에 별로 안 내켜하는 서방님 부추켜 서울광장엘 갔다.

묵자회에 추석선물 고르는거 고민하기에 그거 좀 덜어줄라꼬..

그랬는데.... 쉽지 않게,, 찐한 야그꺼리 맹글며  배6상자 사들고 왔다.

 

그 중 3박스는 점빵에 두고 3박스만 싣고 덕소로 간다.

래정이네는 집에 없어 사라형님 댁에 두박스 내려두고는 시몬오라버니댁으로..

그리고는 바로 속초로 고고씽~!^^

 

 

 

 

 덕소에서 출발이 3시30분 예정이라 오후 1시경에 찾은 서울광장... 이날은 '충청도의 날' 행사로 라디오 생방중.

 

 

 

 

 오후 3시경 출발하여 속초가는길..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미시령터널 가기전.. 입석바위가 멋진데 담아야 할것 같다..ㅎㅎ

  설악산을 관통하는 미시령터널.. 전엔 시속60km 구간단속구간였는데 항의가 많아 중단한 모양이다.. 도로 안전을 위해 더 현실적인 처사.

 산을 내려오며 전망대에 잠시 멈추다. 설악산의 암벽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

 

 

 

 

 여기까지임... 우리 애마도~

 신호등 앞에 멈추어서는...  오남리에서 부터 자전거로 이동한 대단한 체력가들..

 콘도가기 직전... 샛길로 들어서니 무르익어가는 논이 아름다운데...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속초 영랑호를 끼고 돌며.....이때가 5시 33분.. 2시간 30분만에 속초 도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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