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별미 곤드레나물밥
정선5일장터 좌판에서 메밀전병과 올챙이국수등을 먹으며
주인아주머니께 곤드레밥 잘하는 집이 어딘지 추천부탁드리니 알려주신 곳.
10여분 거리 정선제1교 앞의 '동박골식당'
시장을 돌아보고 나오면서 식당으로 향한다.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가 보니
맛집으로 이곳저곳 방송을 많이 탔구먼요.
실내에 들어서니 사람과 음식열기로 후끈~
메뉴판에는 온통 곤드레- 입니다.
곤드레 정식 4인을 주문하고
빠질수 없는 메뉴..... 동동주까지 주문하니 한상 가득하군요.
사진 올리고 보니 옹기에 찰랑거리도록 가득 담긴 동동주가 빠졌습니다.
딱 한모금 맛만 보았는데... 텁텁함이 없이 시원하고 깔끔하니 달짝지근.... 입안에 착~! ^^
대접 곤드레나물밥 나왔습니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강된장이나 양념간장을 넣어 비벼 먹는다네요...
개인적으로는 가운데 된장뚝배기의 된장을 넣어 비비는 것이 가장 입맛에 맞습니다.
이것이 곤드레나물입니다. 부드러운 맛과 양념맛에 감칠맛 나네요.
곤드레나물밥의 유효성과 식당 메뉴판입니다.
좌측 끝쪽으로 식당 '동박골'과 '싸리골'이 위치합니다... 식당을 찾은 이들의 차량이 길게 주차되어 있네요.
동박골 바로 옆집이 '싸리골'인데 예도 곤드레나물 전문식당으로 식사를 위해 온 이들로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