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일의 연장... 그리고 사징기 테스트

유월의향기 2010. 2. 11. 11:40

10. 2. 10.

 

업무의 연장..

퇴근하믄서 물건 하나 찾으러 을지로로 향한다.

 

집에는 이미 저녁들도 먹었다 하니,

저녁밥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지하철 타고 을지4가 내린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여기 다녀간지도 꽤나 오랜 된 듯 하다..

 

역시나 퇴근 뒤라 내가 찾을 물건은 우편함에 얌전히 놓여져 있다.

  

큰 길로 나오며... 여기 명보극장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 있다..^^

워낙 바뀌는 세상이라...ㅎ

 

환승을 위해 버스 타려 정류장 가는 길

멀리 명동성당 지붕이 보인다.

새 카메라 꺼내어 줌을 이용하여 당겨보니 훨 잘보인다. ^^

막상 셔터 누르니 속도는 오히려 떨어지는....?

 

 

 

 

건물 너머 멀리로 보이는 아름다운 빛..   명동성당의 종탑이다.^^

 지하철 을지로 4가의 지하상가에서 카메라 테스트(?) 해 본다.. 일반(위)  줌(아래-몇배인지는...)

 

3가 방면으로 지하도를 좀 더 걷다가....전시된 가훈들을 본다.

 

명보극장... 이제는 이름이 바뀌어 '명보아트홀'이넹~

백병원 앞 버스 환승장에서

 

 셔터감이 늦다했더니....   흔들림이 크다....

 

 

 

2. 11.

출근길... 버스에 오르며 교통카드 들이대니 1,800원이 떨어진다?

어.. 뭐지..??

아...   어제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하고는 내릴때 요금기에 카드를 대지 않았나....?.. 이궁..;;

환불받을 길은 없단다..

환승할 일이 없는 난.. 늘 버스에서 내리면서 귀찮다고 단말기에 카드를 대지 않았는데... 그게 습관이 되니 할 때도 잊고서는....

900원... 아까븐 내 돈...

아침부터 흘리니 속 쓰리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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