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 10.
업무의 연장..
퇴근하믄서 물건 하나 찾으러 을지로로 향한다.
집에는 이미 저녁들도 먹었다 하니,
저녁밥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지하철 타고 을지4가 내린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여기 다녀간지도 꽤나 오랜 된 듯 하다..
역시나 퇴근 뒤라 내가 찾을 물건은 우편함에 얌전히 놓여져 있다.
큰 길로 나오며... 여기 명보극장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 있다..^^
워낙 바뀌는 세상이라...ㅎ
환승을 위해 버스 타려 정류장 가는 길
멀리 명동성당 지붕이 보인다.
새 카메라 꺼내어 줌을 이용하여 당겨보니 훨 잘보인다. ^^
막상 셔터 누르니 속도는 오히려 떨어지는....?
건물 너머 멀리로 보이는 아름다운 빛.. 명동성당의 종탑이다.^^
지하철 을지로 4가의 지하상가에서 카메라 테스트(?) 해 본다.. 일반(위) 줌(아래-몇배인지는...)
3가 방면으로 지하도를 좀 더 걷다가....전시된 가훈들을 본다.
명보극장... 이제는 이름이 바뀌어 '명보아트홀'이넹~
백병원 앞 버스 환승장에서
셔터감이 늦다했더니.... 흔들림이 크다....
2. 11.
출근길... 버스에 오르며 교통카드 들이대니 1,800원이 떨어진다?
어.. 뭐지..??
아... 어제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하고는 내릴때 요금기에 카드를 대지 않았나....?.. 이궁..;;
환불받을 길은 없단다..
환승할 일이 없는 난.. 늘 버스에서 내리면서 귀찮다고 단말기에 카드를 대지 않았는데... 그게 습관이 되니 할 때도 잊고서는....
900원... 아까븐 내 돈...
아침부터 흘리니 속 쓰리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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