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15.
사라형님댁에서 새해 인사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훌쩍간다.
약수터도 동절기는 5시까지만 문이 열리니 서둘러 나온다.
귀경길이 바쁜 날일텐데도..
차량수에 비해 물통수가 많은날..
명절 지내고 빈 물통 채우러 나섰나 보다.. 내도 마찬가지고...^^
역시나 늘어선 물통들... 줄서기가 잘 지켜져야 소통이 원활한게다.^^
젤루 멋진 나의 애마^^
시커먼 돔이 약수터 관리소
연탄난로 연통의 연기
물통 가득 신선한 물채우고 귀가하는 길... 오면서 눈으로만 본 잔설이 고운 시우리길을 담는다.
억소.. 저 끝 세번째 신호등있는 곳에 역이 있다.
예전 정체길로 유명한 삼패삼거리... 이제는 삼패사거리이다.
서울방면 토평 ic지나 신호대기 중.... 앞산이 '아차산'
한국은행앞 사거리
좌측이 신세계백화점과 남대문시장... 우측이 한국은행이 있는 북창동
여기가 그 유명한(?) 서소문.. 삼성이 서초동 사옥으로 옮기기전 서소문 사옥..
예전 전자팀이 있던 앞쪽 흰색 건물에는 이제는 금융팀이... 붉은 건물은 생명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