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8.
지난 주 금요일 아침 꽃잎 열린다 했더만...
퇴근해서 광화문 들러 들어가니 몇송이가 활짝 피었고,
어떤 녀석은 한낮의 기온이 어찌나 뜨거웠는지... 질 것 같은 얼굴입니다..
퇴근이 늦었는데..
야밤에 꽃구경 합니다.
누군가 봤을텐데.... 아니.. 제가 봐도 참 우습다 싶습니다...
그래도 좋은걸 어찌 할까요...ㅎㅎ^^
들어가 잠을 자야겠는데...
이일 저일.. 머릿속이 복잡더만, 몸은 묵지근 하니 몸살하는지..?
앞치락 뒤치락...잠들지 못하는 밤을 보냅니다
결국엔 새복 3시가 넘어 잠든것 같은데....
그리고 토요일..
늦잠 자고 깨어나니 서방님은 혼자 라묜 끓여 아침 떼웠답니다.
쏘리하고 탱큐하고.. ^^;
그리고 나니 벨루 할일없구요.. 꽃놀이 합니다..
6월 29일에 붙임. (6.29. 06:55)
(6.29. 06:56)
6월 28일
올해 활짝핀 첫 꽃송이가 반가워서~ 25일 자정경
양귀비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