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7.
한동안 꽃이야기를 못 올려서....
늦은 사진올립니다.
요즘도 꽃은 피어 납니다만,
백합의 여운으로 나리꽃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한달여를 피어 있는 나리..^^
백합지고, 나리피고.. 그 나리가 지고 나서 뒤늦게 개화한 나리는,
밤이면 열린 문 사이로 꿈처럼 부드러우며 그윽한 향으로 여름밤을 감미롭게 합니다.
그 향을 쫒으니 눈감고도 나리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나리종 1. (7월 7일)
나리종 2 (7월 5일)
마지막 한송이 백합입니다. (7월 7일)
붉은나리입니다.
나리종 3 (7월 6일)
7월 6일
7월 7일
7월 22일
무더운 여름밤을 향기롭게 하는 뒤늦은 3포기 중에서....(7월 27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