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월
(7월 24일)
여름비가 오고 나니
화분 가득한 꽃잎 사이로 꽃대 하나 오르고
또 하나 오르더니 희고 고운 꽃송이 피어납니다.
이제 샤프란꽃잔치를 볼 수 있을꺼란 기대도 되지만,
한편.. 꽃 피는게 올해는 시원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장맛비 쏟고 나니
꽃대들 서로 다투어 솟아오르니 샤프란이 화려하게 피어납니다. ^^
희고, 크게 핀 꽃들을 담았건만...
또 엉뚱짓을 해서
사진들을 못쓰게 만들어 버렸네요..ㅜ.ㅜ
다음 피어날 것들을 기다려야합니다.
아쉬움에..
지우려던 사진들을 꺼냅니다..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꽃대입니다. (7월 5일)
7월 7일.. 하나.
7.7. 둘
7.7. 셋
7월 10일에..
이후 많은 비 내리고 솟아 오르는 꽃들이지요~ (7월24일. 하나)
둘
셋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