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0.
내 취향은 아니었으나..
함께한 친구가 여기가 좋겠다 해서 저녁먹으러 들어간 곳.
그러고 보니
또 세월 탓 해야하네..
젊은 날에는 분위기 찾고, 이쁜 것, 마른 음식들을 즐겨했었는데..
어느새 뜨끈한 국물을 찾고,
익숙한 편안함을 선호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친구라도 변함없으니 다행이다.. ㅎ^^
단호박&고구마 오므라이스
치킨 그린커리
코리안비프 탄포포
깐쇼새우 오므라이스
시저치킨 샐러드
한상 푸짐하게 차리고 각기 다른 음식맛을 즐기며 이야기 나눈 시간들
식후 서비스되는 커피..
늦은 밤이라 가볍게 두잔만 부탁하여 나누어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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