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삼척 '해신당공원'

유월의향기 2012. 8. 21. 10:25

2012. 8. 19.

 

남부지방의 폭염주의보가 연일 갱신되는 날.

삼척도 아침부터 강한 햇빛과 더위로 시작되니 34도를 가리킨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있는  방안을 나서고 싶지 않을 만큼 무더운 날이다.

한편, 휴가의 끝날이기도 하니 그 먼 삼척에서의 관광을 하나라도 더 해야한다는 생각과 엇갈리는..ㅋ

일단 해신당을 목적지로 하고 숙소를 나선다.

우리 일행은 숙소로 부터 30키로를 달려 해신당공원으로 갔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니 어찌나 뜨거운지 돌아서고 싶어진다..ㅋ

 

그래도...

매표를 하고 해신당공원의 돌계단을 오르니...

시원하고 멋진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풍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10:42)

 소나무 그늘 아래 서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돌계단 우측으로 애랑낭자를 모신 사당 가는 길에 선 조각물들...(10:43)

(10:47)

 

 

 

 

 

 해신당을 돌아보는 사이 일행들과 떨어져

아즈매들 몇몇이 해변으로 내려간다는 엘리베이터 안내문을 보고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탔다... ^^

그리고.....

 

오호~!  이 맑고 푸른 바다를 접한다~ ^^  (11:22)

해신당의 전시물과 비교할 수 없는 더 매력적이고 사랑스런 바다여~!!

 

우리 아즈매들~

맑은 물을 보고는 물의 유혹에 환호하며 발 담그고 즐긴다.^^

끝날이 아니었으면 옷이 젖음도 상관없이 다들 첨벙거리며 즐겼으리라.. ㅎ

 

 

 

 

 

 

  산책로는 출발한 곳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수령 500년의 향나무란다.

해신당을 돌아보고 내려 오면서...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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