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3.
홍천강
토요일 일찍이 일어나 그이와 서초동으로 간다.
함께갈 분들을 모시니 성인 6명.
07시가 조금지나 출발하여 홍천강까지 한 차로 이동하는데
역시나 고속도로는 많은 차량들로 가득차니 쉬이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가다가 가평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려 들어서니
그 넓은 주차공간이 부족하리만큼 차량이 가득하다.
역시나 화장실 앞엔 몇개의 긴 줄이 늘어서 있어 볼 일 보기도 수월치 않네.
가을의 주말 풍경이니 왜 아니그럴까~!
도착하고 공터에 주차시키고 다리 쪽으로 내려가며..(08:55)
(08:55)
(09:01)
(12:08)
(15:25)
누구는 낚시하고,
누구들은 음주하고..
내는 종일 다슬기 줍겠다고 강을 위 아래로 오갔는데...별 소득이 없다.
다만, 여름 샌들의 접착이 떨어졌고,
강 바닥 돌에 자란 수풀과 이끼에 넘어져 손바닥과 발이 조금 깨졌을 뿐...ㅋㅋ
이제는 생태 파악이 되서 다음에 다슬기 잡으러 가면 수확을 높일 수 있겠는데... 언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