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늦가을 정동길 & 시립미술관

유월의향기 2012. 11. 19. 10:17

2012. 11. 12.

손 아픈지 여러날..

 

 

 

 

 

 

통증으로 진찰받고, X-Ray 찍고, 약처방 받고 나와 

정동길로 들어선다.

  

오랫만에 걷는 길... 여전히 친근하다.^^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비질을 삼가하는 거리이기도 하여

차도며 보도 위로 수북히 내려 앉은 노오란 잎새들이 펼치는 가을풍경을 기대했는데...

아마도 지난 주 비 오고 다 쓸어버린 모양이다.

그래도 아직 남은 노란 은행잎과 이화여고 돌담길이 주는 풍경만으로도 설레이는 마음이 된다. 

 

 

 

 

시립미술관길

언제, 어느 때나 정겨움과 멋스런 풍경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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