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입춘

유월의향기 2013. 2. 4. 11:12

2013. 2. 4.

입춘일.

 

밤새 눈이 어찌나 많이 왔는지...

새벽...

현관 밖에 나섰다가 발이 푹 빠지는 통에 깜짝 놀란다.

 

 

입춘아침에... (08:21)

석곡 꽃이 피어서는 겨울 속에 한껏 뽐내었었는데...

이제 그 생을 다하는 모습이다.

 

 

 

 

꽃들이 피어나니 한겨울에 피는 꽃이라 더욱 고결하다. ^^  1.28. (08:22)

1.28. (08:22)

 

1.30 (08:45)

1.30. (08:44)

 

 

 

 

*----------*----------*----------*----------*----------*----------*----------*----------*----------*----------*----------*

이하는  '다음백과사전'의 자료

석곡 [Dendrobium moniliforme, 石斛]식물 | 브리태니커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

키는 20㎝정도로 뿌리줄기는 조금 굵고 여러 개의 줄기가 모여 난다. 가죽질의 잎은 길이가 4~7㎝, 너비가 7~15㎝로 어긋나는데, 오래 지나면 떨어져 부풀어 있는 마디만 남는다. 연한 붉은색 또는 회색의 꽃은 향기가 진하며 5~6월경 줄기 끝에 1~2송이씩 핀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식물 전체를 그늘에 말려 발기부전에 사용하거나 진통제나 건위제로 사용한다. 남쪽 지방의 그늘진 바위 위나 죽은 나무 위에서 자라며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申鉉哲 글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3일  (0) 2013.03.06
2월 4주말  (0) 2013.02.27
시립미술관  (0) 2013.01.07
'오페라의 유령'  (0) 2012.12.26
시립미술관길  (0)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