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4.
입춘일.
밤새 눈이 어찌나 많이 왔는지...
새벽...
현관 밖에 나섰다가 발이 푹 빠지는 통에 깜짝 놀란다.
입춘아침에... (08:21)
석곡 꽃이 피어서는 겨울 속에 한껏 뽐내었었는데...
이제 그 생을 다하는 모습이다.
꽃들이 피어나니 한겨울에 피는 꽃이라 더욱 고결하다. ^^ 1.28. (08:22)
1.28. (08:22)
1.30 (08:45)
1.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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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다음백과사전'의 자료
석곡 [Dendrobium moniliforme, 石斛]식물브리태니커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
키는 20㎝정도로 뿌리줄기는 조금 굵고 여러 개의 줄기가 모여 난다. 가죽질의 잎은 길이가 4~7㎝, 너비가 7~15㎝로 어긋나는데, 오래 지나면 떨어져 부풀어 있는 마디만 남는다. 연한 붉은색 또는 회색의 꽃은 향기가 진하며 5~6월경 줄기 끝에 1~2송이씩 핀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식물 전체를 그늘에 말려 발기부전에 사용하거나 진통제나 건위제로 사용한다. 남쪽 지방의 그늘진 바위 위나 죽은 나무 위에서 자라며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申鉉哲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