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5.
인터넷 할인사이트에 난타 충정로관 개관 기념이라며 '난타'가 올라왔다.
전부터 보고 싶었던 공연이기에 동행과 관람을 고민하다
과감히 vip석 1매를 구매한다.
그리고 몇 주가 지나고 공연날~!
'난타'의 무대
딸 오라해선 뒷정리 부탁하고 일찍 나섰다.
싸래기 눈 오는 겨울밤.
우산을 받쳐 들고 바삐 나서서 이동하는데 예상보다 빠른 도착~!
시간 여유가 있어 좋다. (19:29)
구역만 지정이고 선착순 좌석배정이라 하니 일 마치고 나서면 A석 같은 VIP석을 받겠기에..;;
일찍 도착하여 티켓팅하고 나니 공연시작까지 남은 시간이 아깝단 생각도 잠시,
더운 실내를 벗어나 찬 밤공기를 호흡하며
귀가에 바쁜 도시의 밤거리를 느긋이 바라보는 여유로움의 시간이 흐르고...
7시 40분... 공연장 안으로 들어선다.
지정좌석에 앉아 바라본 무대
공연시작 전까지는 촬영이 가능하니
여기까지만~ (20:02)
배우들의 화려한 움직임과
공연의 즐거움 속에 시간은 어느덧 다 가고...
공연 후,
돌아서 나오며 공연이 끝난 무대를 돌아보다.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