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봄 소식~!

유월의향기 2013. 2. 26. 10:31

2013. 2. 26.

 

몇일전 부터 바람에 봄 기운이 실려있더니

화단에 눈이 조금씩 녹고 있다.

그래.. 모질게 춥고도 긴 겨울이 끝나가고 있는게지.

 

화단에서 겨우내 마른 가지로 선 꽃가지들은 어찌 되었을까?

작년, 영월의 어느님이 울타리에서 꺾은 가지를 들여와 꽂아둔 터라 여린 인동초가 걱정스러워 혹시나 하고 들여다 본다.

가늘고 마른 가지를 보니 조금 걱정스럽다.

그래도 옆에 있는 장미가지는 물이 올라 줄기에 생명감이 느껴진다.^^

 

 

명자나무 꽃이 곧 피겠다~^^*

목단

 

초롱꽃 나물은 월동을 하는 강한 식물이다.

봄 기운에 속잎 붉게 물들이며 기지개 켠다.^^

넝쿨장미도 새 잎을 준비하고~

꽃패랭이 잎도 모진 추위 속에서 월동하니 강한 생명력에 신비롭다.

 

 

 

 

그래~!

봄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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