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3
어느님이 주셨는지...?
어디서 왔는지...??
작년에는 꽃 피우지 못한 채 화단에서 존재하던 아이였는데...
올해 그 꽃을 피워냈다~^^*
무스카리 남색 (4.20)
문득 눈에 들어온 이 아이가 무얼까..? 싶어 가까이 보고 싶었으나,
너무 작아서 렌즈에 담기도 어렵더니 이제사 겨우..3월27일
조금 더 자라니 기둥도 보인다. (4월2일)
4월14일
15일에..
17일
가까이 들여다 볼 수록 이쁘고 앙징맞은 꽃.^^ (18일)
19일
만개한 무스카리 아래로 새롭게 피어나는 무스카리를 보다.(20일)
무스카리 흰꽃 (4월 18일)
처음 올라올 때 도대체 무슨꽃일까? 궁금증을 자아내며 너무도 자그만하여 렌즈에 담기도 힘들었던...3월 22일
점점 모양을 갖춰가는데 히아신스종科 인가? 한다. (3월 22일)
한창 모양내고 있는 무스카리~^^ (4월 7일)
하단부는 이미 져가니 중단부만 확대하기 (4.16)
다 커버린 꽃대
그 아래로 흰색 역시도 새로 솟아 꽃피우니 남색과 흰색무스카리가 서로 경쟁하듯 피는 봄이다.
(4월18일)
처음 만난 무스카리~^^
잎새는 축 바닥에 늘어지고, 꽃이 필까나? 싶었던..
게다가 어디서 온지도 기억하지 못하니
여러모로 궁금증만 자아내다가는 이른 봄 올라오는 꽃? 모양새가 어찌나 작게 오르던지...
때문에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가까이~
더 가까이 들여다 보며 그 신비함과 어여쁨에 빠져 든다~ ^^
'화단 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비꽃 (0) | 2013.04.24 |
---|---|
2013년의 피나물 (0) | 2013.04.23 |
산초 or 제피..? (0) | 2013.04.19 |
4월 14일의 화단 (0) | 2013.04.15 |
장미 꺾꽂이 (0) | 2013.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