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5월 14일에 복분자 꽃 보다~!

유월의향기 2013. 5. 14. 15:31

2013. 5. 14.

주말을 바삐 보내느라 미쳐 들여다 보지못한 사이..

복분자 꽃 피웠습니다.^^ 

 

 

 복분자꽃~!^^

 

 

2006년

10여년전 자동차동호회에서 활동하던 당시

강원도 사람들과 알고 지내면서 복분자 구입을 하게 되었고,

생복분자를 갈아마시기도 하고, 술을 담그기도, 액기스를 내어 먹기도 하면서 먹고 남은 찌꺼기 (씨와 헹굼물) 등을

거름이 될거라고 화단에 부었던게

발아가 되어 자라니 현재 줄장미 넝쿨자리에 한때는 복분자가 무성했었다.

그러나.. 꽃은 피지 아니하고 잎이지고난 자리.. 겨우내 너무 지저분한게 싫어 거의 다 뽑아냈는데..

그 중 살아남은 줄기에서 꽃이 핀거다..!^^

 

긴 시간을 방치하듯 내어둔 녀석이기에

더 기특하고 반가웁다.^^

 

  4월 25일 

복분자 잎만 보기를 수년..

드디어 꽃망울을 봅니다. ^^   (5월 8일)

 5월 14일

여기 저기.. 꽃망울이 커가고~

 피는 꽃 (5윌 14일)

 

 

 

 

오월의 햇살에

 

 마아가렛 꽃 피우고~

 미니범부채꽃은 계속 피고 지고~

 줄장미넝쿨이 이쁘게 자라 꽃망울이 아치를 이루며~

 모란꽃 지고 나니 씨방이 꽃이 되며~

 백합과 작약이 다툼하며 커가는....

 

작약은 곧 터질 듯 꽃망울 부풀어 오르고,

 한달여 전 상토의 효과인지~

 꽃대 하나에 꽃망울 2개가 피어나겠습니다.^^

 

장미는 꽃봉오리 키워가며

패랭이는 여전히 꽃봉오리~!

 꽃범의 꼬리와 백합류~

붉은나리(백합)는 야무지게 꽃망울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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