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6
정선을 향해 출발한지 30분.. (07:02)
한강변을 달리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모습에 탄성을 내다
용두교를 내려와 우측 공터를 발견하고 주차한다.
팔당대교에서 보이던 두물머리에는 비교도 안되지만....
아침 이슬 머금은 풀잎들과 물안개 피어오르는 남한강 풍경이 좋다~
금강산도 식후경.. (07:21)
먼길 떠날때면 종종 들르는 양평의 해장국집
식당에 앉아 가마솥에서 피어 오르는 뜨거운 수증기를 바라보는 맛도 여행의 일미가 된다.
46번 도로를 달리다 보면 좌측으로 풍수원 성당을 볼 수 있다.
가을아침 햇살에 빛나는.. (08:35)
약속 시간까지는 1시간의 여유가 있기에 덕산기 계곡을 향해 달리다
정선 백오담에 들어선다 (10:56)
백오담에서 머물기 30분.. (11:33)
합류할 일행의 전화에 짧은 만남, 특별한 기억을 두고 아라리촌으로....
아라리민속촌에 들어설 때 시선을 모으던...
'산사춘 나무' 란다.
아라리촌 외곽에 조성된 산책 데크길에서 (12:06)
삼각의 강 좌측은 어천, 우측은 조양강, 그리고 중앙 앞쪽은 동강이 된다. (12:07)
우측으로는 조양강이
항골계곡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 풀고..
잠시 산책 중에..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