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7.
길 위를 달리다
오는 졸음을 떨구려 차를 세운다.
기대치를 넘어
여행지를 떠나며 아쉬워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레어 주고 피로를 덜어준 풍경들이다~
차 세우고 보니 길 건너가
안흥할매찐빵집이다..
속초가는 길에 간혹 이 길을 지나 빵도 사 먹었는데...
길 건너편에 이처럼 좋은 풍경이 있음을 모르고 지났다.
휴식 공간을 찾아 들어선 곳에서 보는 풍경에 가슴이 따스해지고 평온함을 얻으니 만족스럽다.
'관말공원'이란 표지석도 있었던..
나름 공원이다.^^
관말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