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5.
아침에 창을 여니
새벽녘까지 비가 내렸던 듯..
아직 구름 뒤로 떠오른 해를 감춘채
나뭇잎새와 대기가 물기를 머금고 촉촉하고도 시원하니 아침공기가 상쾌하다~
화단의 꽃들도 싱그럽습니당~^^*
쟈스민이 꽃망울 터트리는 아침~^^
자주닭개비꽃
낮달맞이꽃
당나리(토종백합) 꽃망울
붉은나리(백합) 꽃망울
섬초롱
아파트의 장미
인동초와 넝쿨장미
함박꽃
어제보아도,
오늘 또 보아도~
언제나 같은 꽃이나 다른 모습~
한결같이 고운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기쁨이고 행복이어라~~
이 모든것들에 감사~~~^^*
*오늘아침은 서둘러 준비하고
5라인 앞과, 104동 앞에 분꽃을 옮겨 심는다.
잘 자라라 붉고 이쁘게 피어나렴~
향기도 전해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