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6
흰백합 구근들을 보내고 받은 노랑백합(나리)
구근하나 건졌다~!
힘있게 곤추선 노량백합의 꽃술~! (6월 14일)
워낙 많다보니 작은 아이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
흰백합도 그렇고..
나눔받은 아이 또한 제대로 자라지 못하니 겨우 하나의 구근만이..
그것도 구석자리에 있다보니 위로 자라지 못하고 해를 쫒느라 기울어진 그대가 애처롭구나..
혼자라 외로운 노랑백합도 빨강처럼 무리지을 날이 있으리~ ^^;
(6.14)
하루뒷날에~ (6.15)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