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앞 '소백산육계장'
2024.9.29.제천 시락국을 먹으려 갔는데..2시다.. ㅠ브레이크 타임이라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찾아간 소백산육계장.네비 안내따라 갔는데 간판이 다르다. 이 집이 맞나?마침 일행이 길건너편에 같은 상호를 발견하여그 으로 이동.사장님 말씀이 원래 그자리에 있었는데 얼마전 이전했다 하신다.지니의 업데이트는 늘 느려..ㅜ메뉴판을 보다가 가격이...6천원?! 요즘 보기드문 가격이라 한번 더 보게된다.차려진 밥상은 심플하나 콩나물이 들어간 육계장은 얼큰보다는 시원하다.속이 확 풀리며 여행의 피로를 씻어주는 맛!소박한 한끼지만 작은 행복이 있는 밥집이다.^^그리고..시락국집에 전화하여 포장 가능한지 확인하고현지서 못먹은 시락국은 냉동 포장를 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