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바이올렛 중
가장 정을 많이 쏟는 꽃이다.
2년전쯤..
재림 사무실에 갔다 핑크빛 고운 색과 여림에 반해서
얻어와 새촉도 얻고 그냥 자라는가 싶더니
원대는 녹아버리고..
겨우 겨우 사는 것을
지난해 겨울에는 주방쪽 창틀에 두었더니
새순이 자라 어느덧 화분 가득해졌다.^^
그러더니 올봄부터 꽃봉오리가 생기고
여름내 꽃이 피고지고~
지금까지도 피는가 싶은데......
요즘.. 뭔가 부족한지 핀꽃이 시들어간다.. ;;;
2주전에 담아놓은 사진을 이제야 올린다. ^^;;
아침 출근길에 찍느라...... 조명이 부족하여 후레쉬 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