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건조하고 따뜻했던 날씨 덕에
올해는 단풍도 곱지 않은데..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간밤부터 내리더니
아침 출근길에 비가 내리고.. 우산을 들고 다닌다.
밤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거란 기상대 예보에
화분들도 들여 놓고 했는데....
비가 온다...
그냥 밖에 두고 비를 맞게할 껄.... 하는 아쉬움이 있던 아침..
작은 아이 방
창 밖을 보다
비를 맞고 있는 똘사과 색이 참 예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