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백가지

유월의향기 2006. 11. 8. 10:39

경비실 아저씨께서

늦은 봄 작은 모종을 주시는걸

화분에 두기보단 땅에 심는 것이 낫지 싶어 옮겨 심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는데다,

그늘도 많이지고... 땅의 기운도 약해서인지 겨우 버티기만 하는 듯 보였다.

 

그러더니

늦여름 꽃을 피우고

초겨울을 목전에 둔 요즘.... 이제 피는 꽃과 함께 그나마 일찍 맺은 가지열매가 밤톨만해졌다.^^

 

아침에 나서던 길..

신통방통한 마음으로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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